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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혁이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
  • 작성자
    김인호
  • 작성일
    2021-07-27 [19:00:29]
    조회수
    22
  •  “거기까지는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조사해 볼까요?”
    “아닙니다. 나중에 뵈면 여쭤보지요.”
    음식이 나오는 모습을 보고 진혁이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
     
    먼저 식사를 마친 진혁은 커피가 나오는 시간을 이용해 화장실로 향했다.
     
    그런데 화장실 앞에서 뜻밖의 사람을 만났다.
     
    “어? 요한슨 지점장님?”
    “회장님.”
    JK모건의 요한슨 싱가포르 지점장이었다.
     
    진혁이 예의상 물었다.
     
    “바쁘신 분이 여기까지는 어쩐 일이십니까?”
    “회장님 때문이지요.”
    “저 때문이라니요?”
    “에이, 모른 척하시기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번 태국의 화교 회의도 알리바마의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진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요?”
    “……!”
    “젯다의 스미스에게도 전화가 왔었습니다. 아마존의 준비팀이 도착해서 이미 작업 중이라던데요. 알쇼핑 매각을 매킨리에 맡긴 게 의외시라면서 서운해하더군요.”
    요한슨은 몇 마디 더 하고 자리를 떴지만, 진혁은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못했다.
     
    적들의 공격이 시작됐다.
     
    “화장실에서 무슨 일 있으셨습니까?”
    자리로 돌아온 진혁의 잔뜩 굳은 얼굴에 선병식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아닙니다. 조금 피곤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시느라 너무 무리하셨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가시면 신혼 생활도 즐기시고 좀 쉬다가 오십시오. 회장님만을 바라보는 직원들을 생각해서라도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 일정은 사장님이 알아서 진행하시고, 전 호텔에 가서 좀 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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